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센터’ 건축 착공‘22년 하반기 세포치료제 분야 입주기업 모집 예정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센터는 최근‘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센터’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GMP 생산시설’건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센터’에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연 면적 4,343㎡의 지상 2층 규모로 스타트업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GMP 크린룸, 공조실, OPEN LAB, 세포은행 등이 구축된다.
본 센터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가이드라인, cGMP, kGMP, BL2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위수탁 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생산시설 활용지원은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기존 인프라를 연계하여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센터’구축을 통해 관련 국내 기업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전남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건축공사와 GMP 크린룸 공사, 시설 벨리데이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생물의약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오는 6월 14일(화)부터 6월 1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국제·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2)에 참석하여 기업에게 ‘세포치료제 산업화 지원센터’ 입주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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