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6. 13. 14:00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2019년 실시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최근 4월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 5월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추세에 따라 만 3년만에 다시 개최되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포함하여 6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학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개념 △우리시 재정현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15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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