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2021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정책제안 실현화를 위해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청소년참여기구위원연합으로 이루어진 곡성군청소년의회를 대상으로 곡성군청기획실(의회예산과)과 협업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청소년참여예산교실’은 곡성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제도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청소년참여예산의 편성과정, 주민참여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시행했다.
특히 참여예산교실 교육과정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치단체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제안 실현화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자 실시했다.
‘청소년참여예산교실’은 광주광역시의회 서현웅 운영수석전문위원의 강의로 1부 주민참여예산 교육, 2부 청소년참여예산 교육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정의 및 기본 원칙,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발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정명진 관장은 “참여예산제교실은 실질적인 청소년의회활동을 하기 앞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청소년 정책사업을 추진하거나 청소년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곡성군 청소년의회로써 맡은 바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곡성군청소년의회 최효원 위원장은 “청소년의회에 들어온 후 사전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참여예산제가 무엇이고 곡성군의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며 “의회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소년의회는 2021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발굴된 의제를 설문조사 및 계획서로 구체화 하여 군의 주민참여예산제에 신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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