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양주로터리클럽에서 지난 6월 11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봉사 ‘여름방학 맞이 꾸러미 라면상자’ 30BOX(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연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폐지모금 사업으로 성금을 모았고, 부족한 부분은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라면을 구입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윤여흥 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후원금이나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몸소 폐지를 모으고 판매하는 과정을 거치며, 돈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작은 정성들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 도움을 준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지원받은 ‘여름방학 맞이 꾸러미 라면상자’를 양주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소외 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를 선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기름값 급등 등 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기업 및 가정 모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양주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