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2일 별내면 청학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1.2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나용자 대장은 “무더위와 악취로 힘든 와중에도 인근에 있는 용암천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지역의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활동에 나섰다.”라며“시민분들께서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해 깨끗한 남양주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