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4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행복꾸러미 1차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모기박멸 훈증기세트, 스팸세트, 고추장, 참기름, 라면, 햇반 등 총 14종을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4,00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경제적 정서적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에 4회에 거쳐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성원들과 함께 행복꾸러미 포장작업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SK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행복꾸러미가 오랜 기간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행복한 선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는 울산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Safety net) 강화에 솔선하면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복지사각계층에게 정서적 지지망과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