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4일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참가자들은 새활용·디자인 전문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했다.
올해 워크숍은 평생학습과에서 추진하는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젝트의 방향 설정과 충주시만의 창의적인 새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새활용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결성된 후 ‘무엇이든 만든다’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Again up 새활용동아리’ 일동은 워크숍을 통해 새활용 문화기획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워크숍을 지속 추진해 충주시 평생학습을 통해 조성된 현장자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진 기관 벤치마킹은 물론 관련 교육·포럼 등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역량강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평생학습은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습동아리 회원 등의 참여와 의견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