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재개올해 새롭게 재개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운영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그동안 실시하지 않았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역내 어린이집 19개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각종 자연재해와 생활재난 상황시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을 해보며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새롭게 재개하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가정내 지진 및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대중교통 승하자 및 안전벨트중요성 등 교통안전 ▲유괴 ? 성폭력 등 다양한 신변위협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감염병 예방교육 ▲소화기 분사 실습 ▲횡단보도 건너기 등 6개 과목으로 이뤄져있다.
재개 시작일인 14일엔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분사 체험 교육장을 설치해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2차는 오는 27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린이집 위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경주 안전도시과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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