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취업상담사와 옥천군 일자리발굴단이 직접 찾아가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5월 25일 충북도립대학교를 시작으로 6월 7일 군청 민원실, 9일 옥천통합복지센터, 13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오는 15일은 평생학습원, 20일은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직 상담을 제공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상담 일정을 확인 후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지난 5월 25일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상담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 활동에 대한 궁금증과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막막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린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구인 구직 정보 격차 해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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