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방역소독 서비스를 후원했다.
드림스타트 방역소독 후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17가정을 선정하여 방역서비스를 후원, 이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과 해충 ·질병으로부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에 선정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후에는 아동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한 교육과 방역 후 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후원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에 관심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방역소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심신의 안정을 얻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