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복잡한 세금, 마을세무사에 물어보세요’
6월~11월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12시,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세무상담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14 [10:28]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 상담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남구에서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세무상담실은 오는 30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또는 남구청 세무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상담실 운영으로 복잡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과 주민들의 세금에 대한 고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 세무 상담을 해주시는 마을 세무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