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13일 전라북도 및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노암산업단지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에코에너지원(주)가 지난 6월 8일 전라북도, 남원시와 함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어현지구에 가동 중인 에코에너지원(주)는 2019년부터 부지 109,360㎡에 총 300억원을 투자하여 우드팰릿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에코에너지원(주)에서는 우드팰릿의 사용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추정, 사업 확장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현 부지에 총 50억원 규모의 증설투자를 계획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증설 투자와 35여명에 이르는 신규 고용인력 창출로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남원시는 에코에너지원(주)가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