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개인정보보호 이모티콘 ‘춘이와 천이’ 배포지난 13일 개인정보보호 이모티콘 6만7,000개 배포 완료
춘천시정부가 만든 개인정보보호 모바일 이모티콘이 공개 1시간만에 배포가 완료돼 눈길을 끈다.
시정부는 지난 13일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모바일 이모티콘 캐릭터 16종을 만들고 배포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 개인정보보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연속으로 출시했다.
특히 성원에 힘입어, 배포 건수를 작년 4만건에서 올해 6만 7,000건으로 확대했지만, 공개 1시간만에 배포가 끝나는 등 올해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는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 모두를 위한 개인정보 인식 확산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또 최신 사이버금융사기(보이스피싱,스미싱 등)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했다.
모바일 이모티콘을 통해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개인정보보호가 일상화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춘이’와 ‘천이’ 캐릭터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이버 범죄를 담은 모습과, 여러 가지 감정표현을 표현한 모습이다.
수령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춘천시 행복알리미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게시된 QR코드 접속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다양한 악용 사례가 나날이 발전하는만큼,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모티콘을 통한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많이 홍보됐으면 한다, 또한 춘천시의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하여 앞서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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