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6월 13일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의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과는 평소 관내?외 방문 민원인이 많고 특히 민원이 집중되는 요일?시간에는 협소한 민원실 공간 내에 많은 사람이 몰려 대기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한정된 면적에서 최대한 쾌적한 환경과 동선의 민원실을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부피가 커서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는 구형 서류 작성대를 신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정수기?재활용품 분리함과 같은 민원 편의용품을 재배치했다. 또한 낡고 어수선한 안내 전담 데스크를 현대식으로 교체해 밝고 깨끗한 환경의 민원실로 탈바꿈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민원실 분위기가 전에 비해 한층 편안해졌고 정돈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학숙 자동차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 시설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세심히 살펴 단순한 행정 청사가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쉼터이자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누리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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