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9일부터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길이 220m, 폭 20m로 2018년 재개장 하여 탈의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해 2021년에는 6만3841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8월21일까지 51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하며, 광암해수욕장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
광암해수욕장 공공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연결⇒WiFi에서 ‘Changwon_WiFi’를 선택하면 해수욕장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올해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광암해수욕장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방문객들에게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신비 절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 편의를 높여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