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이 지난 1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분들과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은 지난 1월 신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 신고했다.
정장선 시장은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이 노락당(老樂堂 : 늙을 노, 즐거울 락, 집 당)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