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14일 마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 등 교통사고 사례교육 및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 중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