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지역문제 찾아, 우리가 해결하자!읍면동 자원봉사 거점 캠프 상담가?자원봉사센터 직원 130명 원탁 진행...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14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자원봉사센터 직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위원장 박진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2050 실천, 노인 빈곤과 고독사, 교통사고 문제 등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의제화하고 읍면동 생활단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원탁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는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을 초청, 인간생활의 영위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 중 특히 폐기물과 자원순환의 문제에 대해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원탁공론회에서는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실천 프로그램들을 제시하였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과거에 비해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우 정교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읍면동 생활권 중심의 지역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실행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의 일상화를 위해 도내 133개 읍면동사무소에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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