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단양군 적성면 2개 마을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수리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단양군 적성면 하1리와 상2리 116가구를 대상으로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누전차단기, LED 등 노후 전기,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교체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전기와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너지인 전기,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4회 이상씩 총 42회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제천시 2개 마을에 대해서도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시설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이택수 소장은 “이번 농촌마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북부권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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