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실시복지위기가구,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5일 옥동 격동공원에서 실시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이날 옥동을 시작으로 각 동을 순회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들과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현장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맞춤형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2020년 14개동 전체에 설치 완료 후 올해 6월에는 간호직공무원도 전원 배치 완료하여 복지서비스뿐 아니라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는 안내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복지상담부스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에 대해 문의했으며, 현장에서 미처 상담 받지 못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신고 된 민원 건은 별도로 접수하여 행정복지센터 내방 및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발굴에 힘썼다.
또한,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찾아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 “생활이 힘든 이웃이 보이면 바로 동에 신고하겠다”는 등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동 맞춤형 보건복지팀이나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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