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5일 옥동 격동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베스트 행정스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다.
운영되는 서비스 분야로 소형가전·자전거·장난감수리, 칼갈이, 화분분갈이 및 분갈이 체험, 안경세척 서비스 등 주민 편익사업과 구강관리, 치매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상담 등 건강관리 사업이 있다. 뿐만 아니라 고충민원상담, 에너지 절약 상담, 일자리지원 상담, 복지상담 등 생활상담 분야, 소상공인 지원, 올바른 하수도 이용, 재래시장 및 청년몰 등 구정홍보, 동별 특화사업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내용으로 꾸며져, 매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 동민들의 작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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