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6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 목, 금요일마다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NO위험, NO실패 창업혁신프로그램’교육을 운영한다.
창업을 희망하고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실습형 팀빌딩을 통해 고객이 정말 원하는 상품 및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참여자들의 사업성 검증 및 사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단점을 보완해 창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창업자들이 목표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한 문제정의가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개발해 고객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사업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창업 전 사전교육을 받은 후 창업 하면 사업성공률이 높아지는데 착안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