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연수회 개최오늘(15일) 울산경자청 사무실 ‘제13차 실무위’성공 개최 위한 현안 등 논의
울산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울산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회의실에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 NEAR)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수회(워크숍)에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과 실무위원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의장단체 역할, 초청장 발송 일정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제13차 온라인 총회에서 제14대 의장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에는 ‘실무위원회’, 2023년에는 ‘총회’를 개최한다.
실무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에서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회원도시 6개국 79개 단체 국장급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요 협의 내용은 연합사무국 주요 현안 사항 심의, 회원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모색 등이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한·중·일·러 4개국 29개 광역지자체(현재 회원 동북아 6개국 79개 광역지자체)가 참가하여 창설한 동북아 지방협력기구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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