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 옥천군청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옥천체육센터에 마련된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는 14일 기획감사실, 복지정책과, 문화관광과 등 행정복지국 6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주재, 11명으로 구성된 인수위 위원들은 각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과 쟁점 사업, 민선 8기 주요업무 추진 방향, 예산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열띤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8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은 향후 4년간 군정 방향과 정책 기조 설정 등 전반적인 군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조속한 업무파악으로 취임과 동시에 차질없이 군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군정 철학에 맞는 공약과 정책 구상으로 군정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보좌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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