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6월말 까지 신규 모집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소가 대상...6월 말까지 접수
대전 중구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개인서비스업을 운영 중이면서,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이어야 한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이 배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소정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지자체 소식지와 중구청 누리집를 통해 업소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신청서를 받고, 현지실사 등을 거처 7월 중에 최종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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