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당선인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현안 사업 등 실과원소 업무보고 청취로 민선 8기 인수 절차 돌입
민선8기 순창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업무보고는 최영일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과 신병기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실과원소장, 각 계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이날 기획예산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민원과를 시작으로 ▲16일 경제산업국과 보건의료원 산하 8개 부서 ▲17일 4개 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3개 부서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고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공약사업 검토 결과에 대한 설명과 인수위원들의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한다.
최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 활동은 향후 4년간 군정의 운영 방향과 정책기조 마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업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민선 8기 순창군정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 공약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하거나 준비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부서장 등 공무원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지영 인수위원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군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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