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환경지킴이가 되다

환경정화 활동 및 재활용 캠페인 참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15 [11:17]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환경지킴이가 되다

환경정화 활동 및 재활용 캠페인 참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15 [11:17]

지난 2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 2층에 위치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

 

그 시작으로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으로 진행되는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에 참여하여 환경지킴이 선서와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7일 플로깅 활동을 하였다. 플로깅이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문화의집 주변을 시작으로 학교가는 길까지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해’는 코로나 이후 배달서비스 증가로 인해 배출되는 아이스팩이 급증하여 분리수거가 어렵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만들어 수거 후 깨끗하게 세척 한 뒤 양평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은 “환경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실천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꾸준한 실천을 다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 마세근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환경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