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5일 관내 업체인 몽미가와 정 나누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육류 등의 식료품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유위태 대표는 “지난 5월말 남항동 관내에 몽미가(MONGMIGA)를 오픈하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나누기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찬 한해가 될 거 같다.”며 “앞으로 식자재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또 하나의 지역자원이 되어준 유위태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따뜻한 나눔이 되어 이웃 돌봄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