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청년여성이 참여하는 여성창업 투어 실시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창업투어 청년여성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민말순)은 부·울·경 청년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도전을 제고하고, 창업정보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울경 청년여성 창업투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등 3개 여성가족 정책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의 청년 여성들과 부·울·경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창업특강, 창업투어,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뷰티 플랫폼 ZAMFACE 윤정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부·울·경 지역의 창업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창업투어에서는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찾아가 여성 CEO가 창업 멘토로서 창업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창업 지원 관련 기관에 방문하여 지역별 창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3개 지역의 투어를 마치면, 사업의 마지막 활동인 네트워크 및 수료식을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 간 팀빌딩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하는 실습을 진행해보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상과 더불어 수료식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만 19~34세 여성으로 30명(지역별 10명씩)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민말순 대표이사는 “부·울·경 공동사업인 창업투어를 통해 청년 여성들이 선배 창업기업가들의 다양한 창업 노하우를 듣고, 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경험함으로써 청년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성 창업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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