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올해 방문객 4만명 돌파, 개관 후 8만 방문엔데믹에 맞춰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선보여
울산 남구는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 2022년 누적 방문객이 4만 명을 넘으면서 개관 이후 약 8만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장생포문화창고만의 독자 콘텐츠인 박스아트 체험 프로그램에는 5월에만 1,000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하여 많은 눈길을 끌었으며 신규로 선보이는 반 고흐 무드등 만들기와 드로잉 캡 만들기는 시민들로 하여금 최고의 인기를 얻었고 엔데믹의 시작과 함께 울산의 문화가 장생포에서 활기를 찾고 있다.
아울러 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해 6월 26일 개관 이후 8만명이 다녀간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달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맞춰 장생포문화창고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 시민들이 하나의 꿈, 바램을 가지고 하루를 버텨나가는 모습을 다른 사물과 색상으로 빗대어 표현한 김철윤 작가의 ‘희망을 찾아서 전(展)’과 오케스트라 단상 위에서 지휘자가 되어 감미로운 음악을 만드는 인터렉티브 아트 ‘장생포 칸타빌레’가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도 코로나 종식과 엔데믹을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우울했던 어제를 던져 버리고 자신만의 소중한 희망과 꿈을 담아 하늘에 날려보는 ‘아트 비행기’체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의 전시 및 행사는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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