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최종 주자단은 옥천을 빛낸 체육인 가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옥천군은 오는 8월 25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대회 개막식 성화 봉송 최종 주자단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옥천을 빛낸 체육인이다. 나이, 성별, 주소 등 제한 없다.
군은 다음 달 4일까지 추천서 접수 후에 내부 심의를 통해 4~5명 정도의 최종 주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주자단에 뽑히면 본인과 가족 1인을 동반하여 대회 개막식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 는 “옥천을 빛낸 체육인에게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종 주자단 선발을 위한 심의 과정과 확정된 명단은 개막식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