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휴먼시아32단지아파트 주민 일동이 청년 위기가구를 위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을 후원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휴먼시아32단지아파트 주민일동은 지난 5월 4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안녕 32단지, 안녕 글샘!”마을 행사 중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모았다.
복지관과 아파트 주민일동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청년 위기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청년들에게 제공할 식료품 세트를 구입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주민들과 복지관 그리고 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애써주신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