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
‘박은자 맛사랑’에서는 매달 1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반찬은 잡채, 코다리조림, 열무김치 등이다.
신삼수 사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재석 정자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