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문해교육 현장의 소리 듣는다전주시, 오는 30일까지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 15개소 대상 현장방문 실시
전주시는 이달 30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전주희망학교 선정기관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장 방문 희망학교는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우아생활문화센터, 평화사회복지관, 전주연탄은행 등 15개소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성인문해교육기관 운영에 있어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면담 조사하고, 교육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도 파악키로 했다.
시는 향후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성인문해 학습자가 기초 한글교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성인문해교육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해교육 운영의 향후 방향성을 찾고자 지난 2017년부터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문해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 파악 및 건의사항 청취, 문해 학습자 욕구 조사까지 전주시 성인문해교육이 운영되는 전과정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문해학습자가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