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안전재난과 직원 28명은 지난 16일 장마철 대비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청양읍 정좌리 지천에서 진행했다.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하천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어 본격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자연쓰레기,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정은 “지천은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이자 청양군의 대표 하천으로 소중한 자연자원으로 깨끗한 하천관리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하천 환경정화 활동도 참여하고 청정청양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