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6월14일 취곡2리 지역주민 및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에서는 2021년도부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溫)동네 스무바퀴”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의 2개 마을을 총20개의 대상지에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개월간 취곡2리 주민들이 참여한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가티 시니어봉사단의 이동카페, 수지침봉사단의 뜸·압봉 건강서비스,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에 식사를 대접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외 활동이 가능해진 지금, 찾아가는 프로그램 온동네스무바퀴를 운영하여 어르신들께 활력을 보태고, 주민들에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