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마무리에 박차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제2차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 개최
포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2022년 제2차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1분기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2,043억 원 중 2,353억 원을 초과집행한 데 이어 2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2,259억 원과 신속집행분야 목표액 8,680억 원을 설정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집행전망치를 분석하고 주요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방안과 추가발굴 사업에 대해 모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원활한 신속집행을 위해 재정 집행 추진체계 운영, 선금 최대집행 등 상반기 재정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6월 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철근과 레미콘 수급난, 예상치 못한 협의절차 등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신속집행이 민생 안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6월 말까지 추가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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