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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도?시?군 합동워크숍 개최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도약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16 [18:29]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도?시?군 합동워크숍 개최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도약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16 [18:29]

충청북도는 6월 16일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세미나실에서 충북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산?학?연?관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약 70명 참석했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조성’을 목표로 충북 태양광산업을 육성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로 2011년 구성한 협의회로 출범하여 지난 11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개발 및 발전전략 수립으로 충북의 태양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 이재우 상근부회장, ㈜KT 송영태 상무, 한국폴리텍대학 전기에너지과 이준영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그동안 솔라밸리 충북조성을 위하여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격려하기 위하여 관련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태양광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탄소중립 태양광산업 대응방안(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 최성우 실장) △태양광 탄소중립 R&D로드맵(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명승엽 태양광PD) △수상태양광 정책 및 추진현황(한국수자원공사 태양광사업부 오봉근 부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충북 태양광산업 제2도약을 위한 방안을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40명, 도·시·군 관계자 30명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북도 신성장산업국 안창복 국장은 “현재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중국 기업의 독점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도는 태양광산업을 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했고,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셀, 모듈 생산기업 유치로 셀·모듈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태양광산업 유망분야인 디지털 유지보수(O&M)사업 및 건물형 태양광산업을 육성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충북도가 도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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