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오는 25일 판교 화랑공원 물놀이장이 개장함에 따라 20일 최현백의원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아이들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에 나섰다.

최현백의원은 “지난 2021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준공하였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개장을 못 하였는데 올해라도 개장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면서 “물놀이장 주요 동선과 화장실 바닥 안전 매트 설치, 바닥 면 단 차 마감, 수질관리, 추가 편의시설 제공, 안내판 설치 등을 철저히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현백의원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휴양지를 컨셉으로 조성된 화랑공원 물놀이장의 주요시설은 조합물놀이대(2개), 유수 풀, 물놀이 분수(9개), 모래 놀이터, 유아 놀이터, 부모님 쉼터(그늘막 10개, 썬베드 18개), 샤워 시설(4개) 등을 갖췄다”라고 소개하며 “운영 기간은 6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기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교 커뮤니티 대표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화랑공원 물놀이장은 시비 15억4천9백만 원과 임채철 경기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20억 4천9백만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성남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시청각실을 리모델링하여 북카페를 연계 유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