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22년 하반기 행정 청년인턴제에 참여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미취업 청년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동해시는 기록관 기록물관리 업무 지원 및 운영, 청년공간 열림 운영지원 등 5개 분야에 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단 대학교 재학생,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22일까지 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다음달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해당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