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충남형 공공배달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문난 샵’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을 받는 셈이다.
가맹점은 별도 결제수수료 없이 주문수수료 0.9%만 부담한다.
오픈 이벤트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완료 시 5,000원 쿠폰을 추가 제공해 이용고객은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어플(chak) 팝업 알림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소문난 샵’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소문난 샵’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 문의는 소문난샵 콜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군민은 할인 혜택을 받게 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충남형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