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13개 기업 참여하는 일자리 한마당 열린다
23일 군청서 개최… 77명 정규직 채용 현장 면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1 [10:48]
완주군에서 13개 관내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열린다.
21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완주군청 정문 공원에서 2022년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텍 대림C·C, 아이큐어 등 완주군 기업 13여개가 참여하며, 채용분야는 생산직, 용접원, 품질관리원 등 정규직 77명 근로자를 찾는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채용기업 면접관, 구직 상담관, 부대행사 진행관 등으로 운영하며 특히 각각 설치된 13개의 채용기업부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현장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은 현장 이력서 등록을 통한 관내 간접참여업체에 즉시 지원도 가능하며,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실업급여 구직활동 1회 인정, 적성직업상담, 면접비 지급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이 완주군 기업에 인재를 수급하고, 구직자와 채용기업이 서로 만족하는 일자리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은 구직자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로 미리 현장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