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고령군의회가 21일 마지막 회기인 제278회 임시회에서 2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고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성원환 의장은 “코로나 발병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 추경 및 조례안 의결 등을 통해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고령 군민의 행복 단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며 노력해왔지만 이루지 못한 과제도 있어 아쉽다.”며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며칠 후 새로이 시작되는 제9대 고령군의회에도 늘 변함 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더 열심히 일하는 고령군의회가 되도록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오늘을 끝으로 의원으로서의 일정을 마무리 짓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배철헌의원은 “고령군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민간인으로 돌아가더라도 고령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제8대 고령군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