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품질?생산성 향상, 현장개선 등 품질혁신 우수사례 발표
기업의 품질관리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품질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개최하는 2022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품질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지역 대표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12개사 21개 분임조가 참가해 사무간접, 상생협력 등 9개 부문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기업 부문에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이브 분임조 ▷중견기업 부문에 풍산 안강사업장 새마음 분임조 ▷공공기관 부문에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샛별 분임조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19개 분임조는 올해 8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제철 포항공장 김성진씨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10개 분임조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개회식에서“품질향상은 고객신뢰의 기본바탕이며 기업발전의 디딤돌이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품질혁신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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