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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사업 국비 확보 총력

경남 동부권 주요 지역 창원·김해·양산·밀양 등 국지도 사업 건의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2 [14:45]

경남도,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사업 국비 확보 총력

경남 동부권 주요 지역 창원·김해·양산·밀양 등 국지도 사업 건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2 [14:45]

경상남도는 경남 동부권의 주요 지역과 경남 남부·서부지역의 국가지원지방도 확충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하면서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남도는 22일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해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14개 지구, 국비 1,973억 원 확보를 통해 사업지구별 조기 개통 및 주요 공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업은 ▲창원·김해, 한림-생림(국지도60호)건설 ▲김해·양산, 매리-양산(국지도60호)건설 ▲거제, 송정IC-문동(국지도58호)건설 ▲양산, 신기-유산(국지도60호)건설 ▲의령·합천, 쌍백-봉수(국지도60호)건설 등 계속지구 10건과 2023년 신규 예정지구인 밀양 신법-동산 등 4개 지구를 건의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경남 동부권역과 남부·서부권역의 지역 간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접근성 강화를 통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이 조기 확충이 필요하며,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예산에 최대한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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