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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산학연관 연계강화 간담회 개최

화장품·뷰티산업의 실무인재 양성과 취업연계 방안 논의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2 [17:56]

충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산학연관 연계강화 간담회 개최

화장품·뷰티산업의 실무인재 양성과 취업연계 방안 논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2 [17:56]

충북도는 22일 오송에 위치한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화장품·뷰티산업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화장품·뷰티산업 관련 학교,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 현황과 산업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속된 내수침체와 산업 전반의 고용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실무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에 정책적 지원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화장품 분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 등 정보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먹거리인 화장품?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산학연관 네트워크에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 전반의 실질적인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년부터‘학교-기업 연계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프리칼리지’부터 대학생 대상 인턴십을 지원하는 ‘기술?실무?연구인재 양성’ 및 ‘취?창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취업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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