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국내 밀 수급상황 점검 및 가격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당부 6월 22일 사조동아원 당진 제분공장 방문, 관계자 간담회 개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6월 22일 오후,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사조동아원 제분공장을 방문하여 국내 밀과 밀가루 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및 주요 국가 수출 제한 등으로 국제 밀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국내 밀?밀가루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최근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영향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서 재정?세제?금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라고 밝히면서, “제분업계도 국제 곡물 가격 및 기타 제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안정적 원료 수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밀가루는 서민 생활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중요한 품목인 만큼 이번 추경 지원으로 추진하게 된 ‘밀가루 가격 안정 지원 사업’에 제분업계가 적극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업계 비용 부담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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