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펌프?가스처리장치 분야 세계일류기업, 에드워드 코리아 아산공장 준공식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태규 아산 부시장 등 참석 축하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社가 23일 아산탕정 외국인투자지역내에 에드워드 코리아 아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지난 2021년 6월 충청남도?아산시와 국내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금액 6,000만 달러, 신규고용 12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22일 아산공장을 착공했다. 시의 신속한 지원으로 MOU체결부터 공장 준공까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에드워드코리아가 금번 신설한 공장은 지난 해 아산시에서 17년만에 신규 지정된 탕정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있어 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및 기술제휴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20.7.),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지정(‘21.1.)과 연계해 앞으로 이 일대가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 날 준공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충청남도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아산시에서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에드워드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이번 준공식 참석은 주한영국대사로는 아산시 첫 방문으로 영국내 에드워드社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확인시켜줬으며 아산이 세계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지라는 사실이 또 한번 증명됐다. 이날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진공펌프 생산 기업, 에드워드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