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래 신 수산업 이끌 새내기 수산업경영인 역량 강화6.22일부터 3일간 보고 듣고 배우는 맞춤형 수산 전문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신규 수산업경영인 13명을 대상으로 수산업 경영능력 및 소득향상을 위해 집합 및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업 경영인에게는 수산업 기반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형태로 지원하며 올해는 17명(어업인 후계자 13명 , 우수경영인 4명)의 신규 수산업 경영인을 선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인천 해수청, 수협, 연구소 등에서 △어업인 안전교육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어업인 행동요령 △스마트 양식 △해양오염의 원인과 심각성 교육 등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실시했으며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더불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도 실무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현장교육은 △바이오플락 친환경새우양식단지조선소 견학 △미래 수산양식 연구를 위한 태안양식연구센터 △수산물 거점 유통센터 등 인천 지역에 맞는 새로운 어업활동을 발굴하고 접목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신규 수산업경영인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난해까지 677명의 수산업 경영인(후계자 459 명, 우수경영인 218명)을 선정해 어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산업경영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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