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열린 제235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9건, 예산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으로 총 15건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이사랑꿈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6,905억 9,722만 원에 대해 원안 가결하여 구민들을 위한 사업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순 의장은 “제8대 계양구의회의 마지막인 제235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구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과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